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 현안사업 챙기기 '발빠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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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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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이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는 등 현안사업 챙기기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 부시장은 지난 2일 취임 후 각 부서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흐름과 현안사항을 파악한 직후 이날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현장방문에 나선다.

이 부시장은 이날 하수종말처리장과 낙양물사랑공원, 환경자원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등을 방문했다.

또 이 부시장은 12일 빼벌마을 현장을 확인하고 고산지구, 의정부지하도상가, 재래시장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13~16일 상도교와 호장교간 공사현장, 장암역·탑석역, 직동근린공원 조성현장, 캠프 홀링워터,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현장, 공단 시설물, 청소년육성재단을 방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시장 현장방문을 통해 시 주요 현안사항과 시정업무를 조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추진상황과 문제점 위주로 현장설명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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