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제 새누리당 전 최고위원이 내주 중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1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인제 전 최고의원은 이날 국회 인근 중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탄핵정국 탓에 당내 혼란이 계속돼 대선 출마 선언을 미루고 있었다"며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설 것을 밝혔다.
그는 "무너진 리더십을 다시 복원하기 위해서는 권력 구조를 바꾸는 수밖에 없다"며 "차기 대통령이 집권하면 6개월 안에 헌법을 고쳐야 한다"고 말하며 개헌 의지를 드러냈다.
이 전 최고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 "야당의 유력 주자는 개헌에 대해 굉장히 부정하면서 대통령제를 생각하고 있다. 지금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르는 것 같다"고 비판한 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게 새누리당에 입당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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