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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AI 방역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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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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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에 총력

▲11일 이춘희 세종시장 주재로, AI추가 확산 방지에 대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1일 오전 AI 추가 확산 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한‘총력 방역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춘희 세종시장 주재로 그동안의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세종시는 AI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별 맞춤형 방역대책을 비롯, ▲대규모 사육농장 전문가 방역 컨설팅, 전용 소독초소 운영, 계란 환적 후 출하 ▲ 군제독차량, 농·축협 광역소독기를 동원 취약지역 순회소독 강화 ▲ 외부인 출입차단을 위한 출입금지띠 공급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전국적으로 AI 발생이 수그러들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경계의 끈을 늦춰선 안 된다.”며 “매몰현장의 침출수와 악취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피해 농가에 대한 보상금 지급을 최대한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AI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주관하는 민관 합동 AI 일일점검 회의에 참석하여 총력방역 추진상황을 설명하는 등 AI 확산방지대책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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