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올해 수산사업 추진과 관련, 지난 11일 시청에서 내수면 어업인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수산자원 조성방안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와 내수면 어업인 대표 등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추진 중인 수산자원 조성, 외래어종 수매, 엔진교체 지원사업 등에 대해 협의했다.
시 관계자는 "남한강 생태계 보전과 함께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산자원 조성사업과 관련, 매년 치어방류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도 뱀장어, 쏘가리 등 33만여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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