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1/13/20170113100931496442.jpg)
[사진 = 예림씨엔피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주)예림씨엔피(대표 이시현)는 지난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2016 가족친화인증 및 일·가정 양립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2016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돼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 양립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기관에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선정은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층의 관심과 의지,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다양한 가족친화 실행 제도 등을 시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림씨엔피는 광고기획, 언론대행, 뉴미디어, TV CF, 콘텐츠 제작 등 통합마케팅 광고기획 및 대행사로,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직장환경 조성을 위한 가족친화적제도 마련 및 해당 제도를 제약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예림씨엔피는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및 가정의 날 시행, 양가 부모님의 생신 등 기념일에 조기 퇴근하는 孝-Day 제도를 시행하여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지원하고 있다.
또 육아 및 통근 부담 감소를 위한 재택근무 및 자율출근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장기근속 우수사원에게는 재충전의 시간과 업무 역량강화를 위하여 해외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이러한 제도적 지원을 통해 전문 광고인(아티스트) 85%가 유연근무제를 실행하고 있다.
예림씨엔피 이시현 대표는 "가족과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콘텐츠 제작에 있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족간의 관계를 복원시키고 강화하는 것을 회사의 미션으로 정하고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가족친화인증을 계기로 더욱더 직원 모두가 행복을 느끼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이 되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