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등 외신들에 따르면 북동부 히우 그란지 두 노르치 주(州) 니지아 플로레스타 시에 있는 아우카수스 교도소에서 14일 (현지시간) 시작된 폭동의 진압 과정에서 최소한 30명이 살해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폭동은 교도소에 수감된 대형 범죄조직원들의 파벌싸움이 폭동으로 확산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브라질에서는 올해 들어 교도소 폭동이 계속되면서 지금까지 140명이 넘는 이들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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