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고’는 국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는 남동구 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부착되는 것으로, 대외 인지도 및 신뢰도 향상과 제품 판매확대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됐다.
지난해 8월 사용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 8개 기업이 공동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구는 이번 모집을 통해 최대 30개 관내 중소기업의 공동브랜드 사업 참여를 확정시킬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남동구 관내 주사무소 또는 공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을 필한 제조기업체로, 선정된 기업에는 브랜드 상용화 비용 1백만원 지원 및 남동구 중소기업 사업 참여 우대, 공산품 전시판매 지원 등 마케팅 지원을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모집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남동구 공동브랜드를 발판 삼아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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