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일본 이어 중화권 공연…아시아투어 8개 도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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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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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8개 도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는 21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을 시작으로 이어 나가는 김재중의 콘서트 2017 KIM JAEJOONG ASIA TOUR in SEOUL ‘The REBIRTH of J’가 추가 도시 공연 개최를 확정 지으며 아시아 전역의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나고야, 홍콩, 태국, 마카오, 대만까지 이어지는 투어로 김재중은 총 8개 도시 아시아 투어를 가진다”고 밝혔다.

앞서 김재중은 지난 서울 콘서트 예매 당시 무려 1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이에 아시아 투어 추가 개최 소식이 전해지면 팬들은 물론 아시아 각지의 미디어 매체들 또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김재중의 서울과 일본 투어 확정 소식에 아시아 전역에서 추가 개최 문의가 쇄도했고, 이에 홍콩, 태국, 마카오, 대만에서의 공연을 개최하게 되었다. 1년 9개월의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바로 8개 도시 13회차 공연을 개최한다는 것 자체가 여전히 김재중을 향한 수많은 아시아 팬들의 사랑을 그대로 입증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21, 22일 오후 6시 30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7 KIM JAEJOONG ASIA TOUR in SEOUL ‘The REBIRTH of J’ 첫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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