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젊은 아티스트의 무대 '스테이지 07 에센스' 진행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삼성카드는 실력 있는 젊은 아티스트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들에게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공헌 활동 '삼성카드 스테이지'의 일곱 번째 무대 '에센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카드 스테이지는 국내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들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지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공연수익금 전액은 삼성카드 사회공헌활동인 골든벨 스테이지를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육비로 활용된다.

2월 18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되는 '스테이지 07 에센스'는 곽진언, 볼빨간사춘기, 정승환 등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검증 받은 아티스트들의 이야기와 노래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삼성카드 스테이지에서는 즐기면서 꿈을 키우는 20대 공간 '삼성카드 영랩'에서 발굴한 '영랩 싱 콘테스트' 우승자 '무감각'의 데뷔 무대가 준비돼 젊은 아티스트에게 재능을 선보일 무대를 제공하는 '삼성카드 스테이지'취지에 알맞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혼자 공연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혼공석'을 제공하고, 해당 고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스테이지는 단순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일반적인 문화 마케팅을 넘어 국내 문화 사업에 공헌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공헌 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