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제주항공이 국내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설날 세뱃돈 의미를 담은 할인쿠폰을 증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김포, 청주, 부산, 대구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기에 탑승하는 모든 승객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앱 전용쿠폰을 증정한다.
모바일 앱 전용쿠폰은 제주항공의 모든 국제선 항공권을 예매할 때 2월28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탑승기간은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이다.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아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쿠폰은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쓴 손글씨가 인쇄된 세뱃돈 봉투에 넣어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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