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민 부산시 행정부시장, 취임 후 첫 민생현장 방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1-18 13: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부산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박재민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취임 후 민생현장 방문으로 현안 챙기기에 나선다.

박재민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취임 후, 19일 시정현안에 대한 생동감 있는 이해와 해결방안을 찾고 정책방안 모색을 위해 원도심을 시작으로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부산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계획이라고 시는 18일 밝혔다.

박 부시장의 취임 후 첫 방문지는 부산국제금융센터, 북항재개발사업 현장, 천마산터널 건설현장, 감천문화마을, 부산자갈치시장 등 금융, 해양, 물류, 도시재생 등 시정현안 현장이다.

부산 금융 중심인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는 부산시내를 조망하고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과 원도심 관광 활성화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부산지역 철도시설 재배치와 동천·부전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사업전반에 대한 현장을 보면서 현황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북항재개발사업 현장과 천마산터널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황 청취 후 관계자를 격려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후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부산만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 사례를 경험하고 부산 대표시장인 자갈치시장을 방문, 현대화된 시장을 둘러보고 자갈치 글로벌 수산명소화 건립공사에 대한 현황도 청취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원도심 방문을 시작으로 부산을 구역별로 나누어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현안해결을 위한 방안을 찾고 정책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재민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2017년 취임식에서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에게 더 좋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부산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가시적인 성과창출로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