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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버터 소비량 늘자 버터값 7~8%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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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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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클릭아트 제공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계란·식용유에 이어 버터가격이 올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는 지난 2일 버터 제품 '서울우유 버터' 240g과 450g의 가격을 7~8% 인상했다. 가염 제품과 무가염 제품 동일하게 올랐다.

유통업체의 버터 판매가격도 인상됐다. 이마트는 지난 13일 서울우유의 인상 폭과 동일하게 7~8% 올렸다. 서울우유 버터 240g과 450g의 인사된 가격은 각각 5550원, 9390원이다.

동원F&B, 롯데푸드 등 버터판매업체들도 구체적인 인상 계획은 없지만 인상률과 인상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업계 관계자는 "가공버터 소비량이 늘면서 원재료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라 인상 여부를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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