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은 18일 오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방문해 낙동강 하굿둑 개방, 김해신공항 건설 등 부산시 주요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특히, 김해신공항 건설은 시민들이 바라는 공항으로의 건설을 위해 항공수요 현실화, 접근교통망 확충, 신속한 조기개항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설득해 정부의 기본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현재 포화상태인 김해공항에 대해서도 수용능력 확대를 위한 신속한 2단계 확장 등도 건의했다.
또한, 오는 19일에는 경제부총리를 면담하고,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김해신공항 건설, 규제프리존 특별법 조속한 통과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