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생활용수 개발과 스마트 워터 시티 구축시범 사업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선진 물 관리 체계를 운영키로 한 것이다.
앞서 시는 면지역에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올해 부강면·장군면·전의면·금남면·전동면 일원에 광역 상수도 보급을 단계별로 추진, 신도심 지역과 북부권 읍·면 지역 간 물 보급 서비스 격차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워터 시티 구축은 물 공급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해 수량․수질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세종시, 국토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만희 시민안전국장은 "스마트워터 시티 사업이 수돗물에 대한 믿음을 향상시켜 음용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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