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차 촛불집회에서 "사드 배치는 국회의 비준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충환 사드반대투쟁위원장은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13차 촛불집회 무대에 올라 "성주지역에서는 193일째 촛불집회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사드 배치는 국회의 비준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충환 위원장은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일본식 이름을 "하야하라 꼬끼오"라고 발언해 집회 참석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