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 ‘인기가요’ 마지막으로 방송 활동 마무리 ‘중국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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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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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이코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걸 그룹 믹스(MIXX)가 두 번째 싱글 앨범 ‘사랑은 갑자기’ 방송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믹스 소속사 차이코엔터테인먼트측은 22일 “22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사랑은 갑자기’의 공식적인 음악 방송 활동을 미치고 중국으로 건너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믹스는 한나, 아리, 리야 중국 멤버 3명과 희유, 미아 한국 멤버 2명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 지난 1월 5일 두 번째 싱글앨범 '사랑은 갑자기'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믹스의 신곡 ‘사랑은 갑자기’는 힙합 & R&B 기반의 어반뮤직으로 연애가 처음인 다섯 소녀의 수줍음과 풋풋함을 섬세하게 그려낸 곡. 프로듀서에는 언터쳐블, 팔로알토 등 유명 힙합 가수들의 곡을 프로듀싱한 ‘마진초이’와 힙합듀오 블링더캐쉬의 멤버 차붐이 공동으로 맡아 주목받았다.

소속사 차이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믹스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사랑은 갑자기’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믹스는 곧바로 중국으로 건너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믹스는 올해 상반기 중국 활동에 이어 다시 국내 활동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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