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정’s 이슈 영어 회화] Busy schedule (바쁜 스케줄)
Ann: Do you want to grab dinner after work?
Bryan: Oh, I can't. I'm working overtime today. My team is working on a big project.
Ann: Oh, that's too bad. Are you working overtime every day this week?
Bryan: Unfortunately, yes. But let's get dinner next week when the project finishes up!
Bryan: 아, 안 되는데. 나 오늘 야근이야. 우리 팀 엄청 큰 프로젝트 준비 중이거든.
Ann: 아, 아쉽네. 이번 주는 매일 야근이야?
Bryan: 불행하게도 맞아. 프로젝트 마무리되고 다음주에 저녁 먹자!
많은 서양 나라에서는 야근이 우리나라처럼 흔하지는 않습니다. 회식이라든지 퇴근 후 식사도 직장동료들과 자주하지는 않습니다. 그 직장동료와 친한 친구라면 함께 퇴근 후 식사나 맥주 한 잔쯤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칼퇴근 후 (가족과 함께 산다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던지 (혼자 산다면) 집에서 TV시청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등 개인적인 시간을 보냅니다.
그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싫다면 예의 바르게 "요즘 바쁘다" 까지만 얘기하면 되지만 싫은 게 아니라 진짜 바쁜 거라면, "Let's get dinner next week." 라던지 "How about next week?" 이런 식으로 다음 계획을 먼저 제시해보세요^^
<영단기 토익스피킹 대표강사 제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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