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정치권에서는 여권의 대선주자로 황 권한대행의 지지율이 급부상해 이에 대한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국정운영 사안과 앞으로 중점 과제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출범한 미국의 트럼프 정부의 기조와 한·미동맹 등도 주요 화제로 떠올랐다.
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 문제와 한일 위안부 합의도 기존의 입장대로 추진하는 것을 고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자회견은 모두발언 10분, 질의·응답 50분 등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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