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맞이 나눔행사에는 김우식 인천도시공사사장을 비롯해 이재호 연수구청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박찬대 국회의원, 관내 저소득 및 홀몸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설 명절맞이 나눔행사: 좌측부터 박찬대 국회의원,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김우식 도시공사 사장, 강병권 연수복지관 관장, 김창준 선학복지관 팀장[사진=인천도시공사]
나눔행사 후 인천도시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드림 봉사단은 어르신들께 점심으로 떡국을 대접하고 함께 윷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선학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된 백미 800kg은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및 아동 가정에 주5회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시공사 김우식 사장은 “윷놀이를 하며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더 많이 웃으실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계속해서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입주민 및 지역주민 모두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년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민족의 대명절 설과 추석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실시해 현재까지 임대주택 입주민 및 관내 76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9,780포(10kg/포), 약 2억원 상당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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