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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설 연휴에도 쓰레기 처리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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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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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30일, ‘쓰레기 관리 대책 상황실’ 운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우선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쓰레기 관리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쓰레기 관련 민원을 접수하는 한편 쓰레기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 및 방치 쓰레기를 수거 처리 할 계획이다.

또한 27일과 30일에는 정상적으로 생활·음식물류쓰레기를 수거 및 처리하는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는 쓰레기 수거업체가 휴무에 들어가 생활쓰레기를 수거할 수 없다”며 “생활쓰레기는 가급적 29일 일몰 이후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연휴가 끝난 오는 2월 1일부터는 ‘마무리 대청소’를 각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자체 실정에 맞게 추진해 연휴 이후 깨끗한 거리를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주요 도로 상습 지·정체 구간 등 상습 쓰레기 투기 우려지역에 위반행위를 계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수거 처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으로 각 가정에서도 낭비되는 음식이 없도록 준비하고 재활용 쓰레기는 분리 배출해 쓰레기 감량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생활쓰레기를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해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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