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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종 ㈜한화 대표(앞줄 가운데)가 신입사원 대상 특강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화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이태종 ㈜한화 대표가 신입사원들에게 자기개발, 소통, 창의력을 강조했다.
㈜한화는 이 대표가 지난 23일 서울 장교동 본사에서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한화가 글로벌 종합 방산업체로 도약하고 있는 시기에 새로운 가족이 된 여러분들이야말로 한화의 미래이자 희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기개발을 꾸준히 하는 학습형 인재, 일과 조직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갖고 소통하는 인재, 개개인의 다양성과 개성을 창의력으로 승화시키는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신입사원들에게 장기 경영 목표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2020년 탄약 및 유도분야 국내 1위, 2025년 글로벌 톱30이라는 경영 목표를 제시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한화를 강한 회사, 좋은 회사로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이 대표는 강한 회사, 좋은 회사에 대해 '좋은 제품을 가지고 탁월하게 운영하는 회사, 조직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로 정의했다.
그는 "한화인으로서 본인의 역할을 면밀히 인지하고 부족한 부분은 꾸준히 개발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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