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지역 군부대 위문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조억동 시장)가 24일 지역 군부대를 찾아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혹한기 훈련 및 설 명절을 맞아 시정발전과 지역 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해온 육군 제3879부대 1대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최근 북한의 핵 실험 등 잦은 도발로 국내 정세가 불안한 만큼, 지구 상 유일한 분단국인 우리나라의 현실을 직시해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하고, “민관군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광주시가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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