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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의원은 이 자리에서 “통일시대의 시대적 소명에 맞춰 젊은 역동성과 강한 추진력으로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여 더 큰 통일한국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일제와 6.25 전쟁의 고통을 다 극복하고,‘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눈부신 성장을 이뤄내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산업화, 민주화를 이뤄내고 선진화를 향해 나가는 대한민국은 자랑스러운 나라”라며 “대한민국이 배출한 초일류기업인 삼성, 현대, 엘지 등 대기업에서 만든 제품들이 5대양 6대주의 전 세계를 누비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대한민국이 지금 안보, 경제, 통치 위기의 삼각파도의 중심에 놓여 있지만, 우리 국민들은 항상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온 저력이 있는 국민”이라며 “이제 경기도가 통일시대에 남과 북, 동과 서가 하나로 통합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의원은 “지금 맞닥뜨리고 있는 통치위기, 안보위기, 경제위기라는 미증유의 복합위기를 극복해 낼 구체적인 복안은 대선출마 선언 시 구체적인 청사진으로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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