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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 신년 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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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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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복지분야 시정방향 설명과 지역사회 아동 방과후 돌봄의 중추적 역할 격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아동의 방과후 돌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장들과 새해인사를 나눴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5일 군․구 지역아동센터 대표들로 구성된 인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회장 박영민)와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과 박영민 총연합회장 및 각 군·구 대표들이 참석해 새해인사와 덕담을 주고 받았으며, 아동복지분야의 시정설명 및 아동 방과후 돌봄서비스 증진에 관한 사항도 함께 논의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중위소득 100%이하의 교육급여대상, 한부모, 다문화, 장애인, 다자녀, 맞벌이 가정 등 방과후 돌봄을 필요로 하는 18세 미만의 아동을 우선 보호하여 교육, 정서적지원, 문화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이용시설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2017년은 재정건전화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돌려드리는 ‘인천형 공감복지’시행으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 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가 아동복지분야를 비롯한 시정에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인천시 발전에 함께 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역내 빈곤․학대․방임․한부모․맞벌이 등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적극 발굴 우선보호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희망찬 인천’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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