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을 방문한 유정복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현장에서 바쁘게 택배분류 업무를 하고 계시는 어르신을 격려하고, 어르신과 함께 택배물품 분류방법 및 전동 카트 작동법을 직접 배우고 각 가정별로 택배물품을 배송하는 등 택배 업무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이 배달한 택배물품을 전달받은 가정에서는 시장의 깜짝 방문에 놀라워 하면서도 친근하게 맞이하기도 했다.
실버택배는 아파트·지역 거점으로 택배차량이 화물을 운송하면 어르신 인력을 활용해 거점에서 분류해 인근 주택가나 아파트단지로 배송하는 사업 유형이다.
수행기관 및 참여자의 근로조건 합의를 통해 평균 주3일 근무하고 택배물량에 따라 20~80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현재 각 구에서 실버택배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은 268명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2월 실버택배 활성화를 위해 CJ대한통운, 한국노인 인력개발원과 협력하여 인천실버종합물류(주)를 설립했다.
또한, 같은 해 11월 노인일자리 비전선포식 및 친환경배송장비 전수식을 개최하는 등 실버택배 활성화를 위해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유정복 시장이 직접 택배체험을 한 OK6070실버택배 사업단은 지난 해 입주자대표회의와의 협약을 통해 택배보관소 업무를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놀이터 순찰활동, 성범죄 예방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 전개, 단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노인일자리사업단으로 모범이 되는 사업단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 날 현장에서 어르신들에게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는 최선의 복지이므로, 인천시에서는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어르신이 행복한 인천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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