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지관에서 익힌 기술, 재능기부로 이웃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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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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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여성복지관 강사 및 교육생 지역사회 환원, 누빔조끼, 밑반찬·공연·미용·도배 등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사회교육기관의 수강생들이 배움의 결실을 재능기부에 나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 여성복지관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재능 나눔 봉사활동 동아리를 만들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개관 30주년을 맞는 여성복지관은 20여개반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중 강사 및 수강생 150여명은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만들어 인천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이 되고자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밑반찬봉사단, 공연봉사단, 현장봉사단, 솜씨봉사단, 생일이벤트봉사단 등 분야도 다양하다.

전통‧현대 한복반 수강생들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동구청 만석동괭이부리마을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전해드리기 위해 한 땀 한 땀의 정성을 들인 누빔조끼 30벌을 만들어 전했다.

공연봉사단 댄스스포츠반의 강사와 수강생 20명은 직접 다과를 준비해 연수구에 있는 사할린동포복지회관을 방문하여 한 민족의 따뜻함과 유쾌한 에너지를 맘껏 전해 드렸다.

댄스스포츠반 공연 봉사활동[사진=인천시]



또한, 지난 해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남구 주안6동 소외계층 어르신 15가정과 모‧부자가정 60가정에 밑반찬과 생일케이크를 만들어 전달하기 위해 한식조리기능사반, 폐백&떡‧한과반, 김치&전통밑반찬, 제과제빵기능사반, 쿠키&베이커리반의 강사 및 수강생분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컷&펌 헤어스타일반은 지역 어르신들의 젊음과 아름다움을 되찾아 드리기 위해 매달 15명 내외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펌, 염색, 컷 등 그 동안 여성복지관을 통해 익힌 재능을 맘껏 뽐내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권후자 여성복지관장은 “재능 나눔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강사와 수강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복한 인천 만들기에 앞장 서기 위해 봉사활동을 더욱 더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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