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접착제용 소재 공급 과잉에 지난해 영업이익 55.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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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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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휴비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절반 이상 급감했다.

휴비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51억원을 기록해 2015년보다 55.1%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1조1435억원으로 전년 대비 5.1%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1억원으로 같은 기간 57.1% 줄었다.

휴비스는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감소 원인에 대해 경쟁사들의 신규 증설로 인한 공급 과잉을 꼽았다.

휴비스는 "접착제용 소재인 LMF(Low Melting Fiber)가 지난해 도레이케미칼, 태광 및 중국 업체들의 신규 증설로 일시적인 공급 과잉을 맞았다"면서도 "연간 7~9% 성장하는 시장인 만큼 3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LMF는 일반 폴리에스터보다 낮은 온도에서 녹아 섬유 간 접착을 위한 소재다. 주로 자동차, 가구, 산업용으로 쓰이며 휴비스가 세계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다.

휴비스는 올해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서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휴비스 관계자는 "단섬유 외에도 최근 의류 트렌드에 맞춘 신축성사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슈퍼섬유인 아라미드 안전복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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