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은 25일 한국수력원자력과 ‘가동원전 중장기설비관리(LTAM) 기술지원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용역은 원전 주요설비에 대한 경년열화현상(설비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취약해지는 현상) 및 설비의 단종문제 등을 효과적·경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장기 수명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그간 한전기술은 경년열화분야에 대한 종합적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이번 용역을 통해 원전설비의 신뢰도 향상 및 장기운전을 위한 열화문제의 해결 기술에서 상당한 발전이 기대된다. 가동원전의 안전성평가 기술력 향상과 해외시장 확대도 전망된다.
이 사업은 장항선, 경전선 등의 철도 유휴부지에 설치될 태양광 발전시설의 타당성을 조사하는 것이다. 한전기술은 약 3개월동안 인허가 검토, 최적의 태양광 발전단지 규모 검토, 투자비‧민감도 및 내부수익률 분석 등의 역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올해 사업 포트폴리오(Portfolio)의 다변화를 통해 수주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기존 원자력·화력 등 에너지플랜트 부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전사후관리, 중소형원자로, 신재생에너지 등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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