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이상윤 '내 딸 서영이' 이후 5년 만에 재회…'귓속말' 무슨 내용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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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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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사진=SBS플러스]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이보영과 이상윤이 SBS 새 드라마 '귓속말'을 통해 5년 만에 재회한 가운데, '귓속말'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펀치' '황금의 제국' '추적자' 박경수 작가와 '펀치' '너희들은 포위됐다' '패션왕' 이명우 감독의 차기작인 '귓속말'은 국내 최대의 로펌 태백을 무대로 돈과 권력의 거대한 패륜을 파헤치는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귓속말'에서 이상윤은 서울지방법원 판사 역을, 이보영은 서울 종로경찰서 계장 신영주 역을 맡았다. 이 밖에도 충무로가 인정하는 배우 권율과 끼 충만한 박세영이 주연군단에 합류했다.

앞서 이보영과 이상윤은 지난 2012년 시청률 50%에 육박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던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귓속말'은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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