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면 보장협의체는 가정형편이 열악한 저소득층을 방문해 떡국 떡과 라면 등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홀몸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 31개 가구에 후원받은 쌀 100포를 전달했다. 일동면 보장협의체는 설을 맞아 TV, 냉장고, 세탁기 등 30여 대의 중고 가전제품을 필요한 저소득층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19일, 젖소를 사육해 원유를 생산하는 서울우유 포천축산계(대표 최명회)에서 우유 800박스와 1,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낙농가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행복우유는 지역 내 차상위 계층 등 362가구, 지역아동센터 10개소, 사회복지시설 4개소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4일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평소 국토방위와 대민봉사에 앞장서는 군․경․소방 관계기관을 방문해 격려에 나섰다. 화현면 자매부대 137기계화보병대대와 국군일동병원, 파출소, 소방대 등에 라면과 축구공 등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창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운산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5개리 경로당을 방문했다.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해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과 정겹게 담소를 나누며 온정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개인적인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일동면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이름을 밝히지 않은 후원자가 나타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00포를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민천식 시장 권한대행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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