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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학교 기념사진 촬영' 재능 나눔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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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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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하의고교 첫 졸업사진 촬영]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은 사제 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념사진을 촬영해주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우리가 함께한 2016년, 그 특별한 기록’이라는 주제로, ‘학교’라는 공간에서 한 해를 함께 보낸 같은 반 혹은 동아리의 선생님과 학생들이 오래도록 나누고 간직할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비상교육은 지난 11월 자사 교수 지원 서비스 ‘비바샘’ 사이트를 통해 초중고 선생님들로부터 제자들과 기념하고 싶은 순간을 사연으로 받았고, 전국에서 신청한 200여 개의 사연 가운데 남다른 의미와 감동의 사연을 가진 20개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그리고 비상교육의 촬영 전문가가 12월 한 달간 선정된 20개 학교를 직접 방문하며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특별해서 더 소중한 △예봉초등학교 특수학급반 선생님과 아이들, △다문화 학생들과 공존하는 안산원일초등학교, △평창올림픽 준비로 폐교되는 대관령중학교에서의 마지막 추억, △지역 독거 어르신의 생신을 챙겨드리는 서대전고등학교의 봉사 동아리, △교직생활을 마무리 하는 이호중학교 선생님과 제자들, △섬마을 하의고등학교의 첫 졸업사진 등 저마다의 따뜻한 사연이 20가지 테마의 사진으로 완성됐다.

인화된 사진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나누어 가질 수 있도록 각 학교에 전달됐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이성용 비상교육 사진촬영 담당자는 “누군가의 특별한 추억에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이번 촬영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뜻 깊은 1년을 함께 보낸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오랫동안 잊지 못할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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