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 31일부터 내달 28일까지 ‘2017년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신청할 비영리민간단체를 공모한다.
지원사업 유형은 △공동체 활성화 및 복지증진 △선진 도민의식 함양 △공유적 시장경제 및 문화발전 △환경보전 및 자원절약 △도민안전 환경조성 등 5개 분야다. 접수된 사업은 실무검토를 거쳐 3월 중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신청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비영리민간단체별로 등록된 도 소관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http://www.gg.go.kr) 고시공고 게시판의 ‘2017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사업 지원계획’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도는 지난해 77개 비영리민간단체 103개 사업에 7억5900만원을 지원했는데, 도내 비영리민간단체는 지난해 말 기준 214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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