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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만 코레일 사장(왼쪽 셋째)이 전동열차 지붕위에 설치된 집전장치(팬터그래프)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홍순만 코레일 사장이 29일 이문차량사업소를 방문하고 설 명절 전동열차 안전 운행을 위한 현장을 점검했다.
코레일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을 설 명절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열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열차 운행 상황 상시 모니터링과 함께 시설 및 차량 점검으로 예방안전 체계를 강화했다.
한편 코레일은 설 연휴 동안 밤늦게 귀경하는 국민들을 위해 28~29일 임시 전동열차를 총 66회 운영했다.
자세한 시각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를 통해 공개됐다.
홍순만 사장은 "국민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고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레일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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