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쌍산 김동욱(서예·전각가·포항출신)은 지난달 31일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사)경북교육연구소 안상섭 이사장에게 태극기의 형태를 이용해 그린 닭 형상의 작품 한점을 기증했다.
안 박사는 고려대 상담심리교육 석사 및 영남대 대학원 심리학박사로서 심리교육에선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이다.
그는 현재 고려대 행동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직과 경북교육연구소 이사장직을 맡아 '교육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 합니다'라는 교육철학으로 일선에서 뛰고있는 참 교육인이다.
쌍산은 "정유년 닭띠해에 태극기 닭 그림으로 닭의 힘찬 날개짓을 표현했다"며 "대한민국 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해 이번 작품을 구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작품 기증은 안 이사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높은 가치의 교육을 부탁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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