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는 2일 삼천리 임직원 및 29개 고객센터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고객센터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016년 한해 동안 안전관리 등 고객접점에서의 업무 및 고객만족도 향상 등의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고객센터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상은 △고객센터 업무수행 능력과 고객만족도 제고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우수 고객센터’ 부문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자체 교육시스템인 하티미팅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우수 하티미팅 고객센터’ 부문 등으로 나눠 진행됐고, 안양중앙 고객센터 등 5개의 고객센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삼천리는 안전기술담당 서정철 이사를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하고, 화재와 가스누출 사고 예방 등 고객감동을 직접 실천한 고객센터 직원 3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유재권 삼천리 대표는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남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2017년이 되길 바란다”며 “차별화된 CS와 접점 직원 케어,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도시가스 업계 선두를 넘어 국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