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이월상품’ 최대 50%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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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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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몬]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티몬은 2월 한달 동안 ‘이월상품기획전’을 진행하며 400여종의 상품을 기존 판매가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티몬은 명절용 생필품 선물세트, 겨울의류, 계절가전 등 이월상품을 비롯 각 카테고리별 지난 시즌 상품을 선정해 기존가 대비 30~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특히 주 3회씩 ‘오늘의 이월상품’ 을 선정해 파격 할인가로 판매한다.

먼저 2일에는 슈퍼마트의 피죤 블루비앙카 섬유유연제를 기존가 대비 50% 할인된 1600원에 선보이며, 하리보 프루티부시 젤리를 30% 할인한 1180원에, 페브리즈 차량용 방향제를 50%할인된 702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차주에는 나이키 운동화, 밀레 의류, 푸마 신학기 가방, 등 인기 브랜드 상품들을 선정해 할인 판매해 나갈 예정이다.

또 이월상품 기획전내 꿀딜 마크가 달린 상품은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몬은 2만원부터 20만원까지 구매금액별로 최대 3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꿀딜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카트에 담긴 상품의 총액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보다 혜택이 크다.

김준수 티켓몬스터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최근 생활 물가가 상승하며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부터 의류, 잡화, 계절가전 등 다양한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준비했다”며 “티몬은 앞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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