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하남F&B 작년 매출액 1508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02 17: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하남F&B 제공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하남에프앤비는 지난해 매출액이 거래액 기준 1508억원으로, 2015년 1012억원 대비 49%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남돼지집 매장 수는 201개로, 전년 158개 대비 27% 증가했다. 가맹점은 150개에서 191개로 41개, 직영점은 8개에서 10개로 2개가 늘었다.

지난해 기준 하남돼지집 전체 가맹점 191개 중 메가 프랜차이지 매장은 71개, 전체 가맹점주 159명 중 2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메가 프랜차이지형 점주는 29명이었다. 이중 가장 많은 수의 매장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는 대전관평점 · 청주하복대점 · 세종한솔점 · 천안두정점 · 아산탕정점 등 충청 지역에서 총 5개 매장을 운영 중인 심성보 대표였으며, 이어 4개 매장 운영 점주 4명, 3개 매장 운영 점주 2명, 2개 매장 운영 점주 22명 순이었다.

장보환하남에프앤비 대표는 “국내에서는 아직 낯설지만, 프랜차이즈 종주국인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전 세계를 무대로 수백, 수천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슈퍼 사업자가 다수 존재할 정도로 ‘메가 프랜차이지’가 이미 보편화된 사업형태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최근 들어 국내에도 ‘장사’가 아닌 ‘사업’의 차원에서 가맹점을 창업하는 메가 프랜차이지형점주들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이 양적인 성장기를 지나 질적인 성숙기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