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14일까지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공동체일자리와 공공근로사업 신청 접수를 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서천군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이며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생태관광지역해설인력 △일자리발굴단운영 △지역관광명소 활성화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가꾸기 등 4개 사업이 진행되며 공공근로사업은 △공공시설물관리 △판교문화복합타운정비 △산림욕장 공원정비 △비점오염저감시설 유지관리 △스카이워크운영 등이다.
서천군은 지난해보다 5천여만원을 증액한 총 사업비 2억6천만원을 들여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 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매년 양질의 사업을 발굴하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문의전화는 지역경제과(☎ 041-950-4132)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