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47회에서 마청자(이휘향)는 박신애(임수향)에게 당장 집에서 나가라고 하지만 박신애는 버틴다. 박신애는 김대훈(한갑수)를 방에 가두고 김덕천(변희봉)과 만나지 못하도록 막는다.
미풍(임지연)은 아버지를 찾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홈쇼핑 방송에 임한다.
한편,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