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적극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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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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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중부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발생 시 문자, 앱,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다매체신고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가 문자, 앱에의한 신고뿐만 아니라 119종합상황실 대원간의 영상통화까지 가능해 의사소통이 어려워도 현장의 긴급상황을 영상화면을 통해 쉽게 알 수 있게 해준다.

먼저 문자신고는 내용을 입력 후 119번호로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도 가능하다.

그리고 앱 신고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119신고 앱 설치 후에 신고를 하게되면 신고자의 GPS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성이 매우 높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의 119신고서비스는 음성신고가 어려운 분들에게 119신고의 편의성 향상과 정확한 위치 확인으로 신속한 119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19다매체신고서비스[사진=인천중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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