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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펠릿보일러 보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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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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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추운겨울 난방비 절감효과 톡톡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충북도는 화석연료를 대체해 온실가스를 감소시키는 친환경 연료인 목재펠릿을 활용하는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사업’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보급은, 2016년까지 총 4,062대 보급하였고 2017년도에는 1,97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494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한대당 가격은 4,000천원이다.  지원비율은  국비 30%, 도비 12%, 시군비 28%, 자부담 30%다.

목재펠릿보일러는 산림청에서 열효율이 높고 고장으로 인한 불편사항 해소, 사후관리 보장 등 인증된 3개 업체의 제품만을 보급하고 있으며 등유에 비해 난방비 절감효과가 크고 산유국의 감산정책 영향으로 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급받고자 하는 도민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나 시·군 산림부서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확대를 위해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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