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KEB하나은행은 하나카드와 함께 자동차 구입자금에 대한 신용대출 금리 우대를 제공하는 '1Q오토 신용대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4월 말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자동차 구입용도로 신용대출을 신청하면 특별 우대금리는 물론 캐쉬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금리 우대가 적용되는 상품은 행복Together프리미엄 주거래 우대론, 직장인 주거래 우대론, Best 신용대출 등이다. 국산차와 외제차, 신차와 중고차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카드 결제 시 자동차 판매사 업종이 자동차판매업종으로 등록돼 있는 경우에 한해 이벤트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손님은 하나카드 가입 및 기타 자동이체 등 부수거래 1가지를 신청하면, 신용등급에 따라 연 2.99~3.49%의 신용대출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구매자금을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1.6%의 캐쉬백 혜택도 제공받게 된다. 신용대출을 최저 연 1.39%의 저금리로 받은 것과 동일한 효과다.
하나카드를 통한 캐쉬백은 자동차 구매자금 결제금액이 500만원 이상인 경우에 한해 최대 100만원까지 제공된다. 전용 콜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KEB하나은행 생활금융 R&D센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손님들이 내 차를 갖게 되는 기쁨에 더하여 실질적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생활 속 금융이 주는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된 하나금융그룹 내 관계사 간 콜라보 이벤트"라며 "향후 금융뿐 아니라 비금융적 혜택도 개발해 손님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KEB하나은행과 하나카드의 콜라보 데이 행사 개최, 하나멤버스 공동개발 등 하나금융그룹 내 관계사 간 시너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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