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신혜 기자 =BNK경남은행이 창원시 상남동에 위치한 웅남중학교에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에 따르면, 금융교육 전문 강사를 웅남중학교에 파견해 학생 270여명에게 올바른 경제관 확립을 위해 올바른 소비습관 기르기, 보이스피싱 예방, 신용관리 방법 등 금융정보에 관한 폭 넓은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지역발전홍보부 이성철 부장은 "학업에 버금갈 만큼 올바른 경제관 확립 중요성이 나날이 커져 금융교육에 관한 관심과 신청이 점차 늘고 있다" 며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해 바람직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해당 학교를 방문해 금융교육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 외에도 본점을 견학하며 금융교육을 받는 찾아오는 금융교육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금융교육'과 '찾아오는 금융교육'은 기초 금융지식 제공을 비롯해 초·중·고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돈의 흐름·화폐이야기·올바른 저축과 소비습관·수입과 지출 방법·금융골든벨· 재테크·신용 알아보기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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