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뚜라미는 1996년 러시아에 첫 진출해 80개의 지역 판매 파트너社를 통한 영업 활동에 주력했으며, 지난해 러시아 법인(KITURAMI RUS)을 신규 설립하고 첫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를 발판으로 올해까지 유통망을 150개까지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귀뚜라미는 이번 전시회에 90㎡(약 27평) 규모의 독립부스를 마련하고, 가스보일러, 사물인터넷(IoT), 기름보일러, 전기온수기, 녹색에너지, 온수매트 등 6개 분야의 핵심 기술력을 홍보하는데 집중한다.
특히,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기술을 총 집약한 ‘AST 콘덴싱’, ‘트윈 알파’, ‘콘덴싱 콤비’, ‘저녹스 AST’, ‘저녹스 하이핀’ 등 가스보일러 주력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귀뚜라미 러시아 법인(KITURAMI RUS) 관계자는 “러시아의 경기가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위기가 기회인 만큼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신규 파트너사 발굴을 통해 올해 말까지 150개의 파트너사를 확보, 전국적으로 안정적인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Aqua-Therm Moscow 2017’은 지난해 30개 국가에서 651개 업체가 참가하였고, 각국의 바이어들을 포함 2만 7000명에 달하는 방문객들이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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