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53회에서는 김빛나(박하나)는 튀김만두 하나 만드는데 주방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주방 상태를 본 시어머니 이선영(이종남)은 "주방 어지른거 너니? 내가 이 집 가정부야?"라며 화를 낸다. 이 말에 김빛나는 "저도 이 집에 가정부나 하려고 온 건 아니에요"라고 말해 이선영을 황당하게 한다.
한편,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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