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8일 경북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을 찾아 장학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김천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는 재단과 협력해 지역인재 육성과 상생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탁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장학금은 성적우수분야, 예체능분야 특기생, 복지장학금 등 다양한 형태로 김천지역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과 적성 개발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김천시를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더욱 실효성있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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