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어울’의 새로운 뮤즈‘배우 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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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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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으로 2년간 활동, 해외시장 공략 등 글로벌 브랜드 도약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와 관내 화장품 제조사들이 어울려 진심을 담은 공동브랜드 어울(Oull)의 새로운 뮤즈로 배우 박세영(사진)을 선정 했다고 밝혔다.

배우 박세영[사진=인천시]


인천시에 따르면 어울(Oull)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그에 걸맞는 인지도와 인성 등을 두루 겸비한 뮤즈를 찾기 위해 노력한 결과 배우 박세영이 가진 다재다능하고 러블리한 여신 이미지가 어울(Oull)이 지향하는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전속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혔다.

실제로 모델발탁과 함께 진행된 광고촬영에서 박세영은 광채 피부와 아름다운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시종일관 적극적이고 진중한 모습을 보여 관계자들을 흡족하게 했다.

박세영 또한 인천시가 우수한 중소기업의 제품을 선정해 공동브랜드로 마케팅 지원을 한다는 브랜드 취지에 크게 반색했으며, 전속모델로서 함께 할 수 있게 된 점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세영은 2012년 SBS 뉴스타상을 거머쥐며 ‘내일이 오면’, ‘적도의 남자’, ‘사랑비’, ‘신의’, ‘학교 2013’에 이어 ‘내딸 금사월’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KBS 뮤직뱅크 MC’,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 인기예능프로 출연으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연한 ‘SBS정글의 법칙’에서는 적극적이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 ‘반전그녀’, ‘친절한 세영씨’라는 애칭이 붙기도 했다.

또한 SBS 미니시리즈 피고인의 후속으로 방영될 ‘귓속말’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천시는 앞으로 2년간 어울(Oull)을 대표하는 뮤즈로 박세영을 선정한 만큼 국내외 온오프라인 광고를 비롯하여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어울(Oull)은 인천시와 화장품 제조사가 어울려 진심을 담은 화장품 공동브랜드로 지난 2014년 론칭 이래 현재까지 약 8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올 해는 인천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중국, 태국, 알제리 등 해외시장공략을 강화 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박세영과의 동행이 향후 어울(Oull)의 브랜드 성장과 도약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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