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형 주거공간 편견 깼다...‘리마크빌 관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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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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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리마크빌 관악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원룸형 주거공간이 가지는 한계를 넘어선 프리미엄 렌트하우스 리마크빌이 ‘리마크빌 관악’으로 4번째 분양을 시작했다.

4번째 사업지인 ‘리마크빌 관악’은 소형임대차 시장이 활발히 형성되어 있는 관악 일대에서 선보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기존 원룸이나 오피스텔과는 다른 시설과 서비스 등 차별화를 무기로 지난해 완공된 이 곳은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나 대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만큼 임대수요는 풍부한 곳이며 계약이나 집주인과의 관계 등을 염려한 젊은 수요자들 사이에서 평가가 좋다”며 “준공하고 들어가보니 실내에 수납공간이나 빌트인 가전이 상당히 잘 되어 있어서 상담 이후 다시 찾아오겠다고 예약하고 간 손님들이 많다”고 말했다.

‘리마크빌 관악’은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지하 2~지상 9층, 실내에는 전용면적 19~24㎡, 총 128실로 구성되었다. 건물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편의점 F&B 등)이 자리할 예정이어서 입주자들의 편리한 거주환경이 제공되고 역 인근으로 상업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기업이 임대, 관리하는 특성 상 계약이 투명하고 최근 논란이 되는 소득공제 신청에서도 문제될 게 없으며, 현금이 일반화된 월세시장에서 BC우리카드에서 출시한 ‘리마크 제휴카드’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리마크빌 관악’은 원룸, 소형 오피스텔은 방범에 취약하다는 편견을 깨고 안전 측면에서도 세심한 신경을 썼다. 보안원이 상시 대기해 건물 내 출입을 관리하고 있으며 일부 층에는 비상벨이 있으며 문열림 감지 기능을 갖춘 호실도 있다.

또 건물 내에는 스마트 무인택배, 우편함, 트렁크가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고 로비에는 카페가 만들어져 고급스런 이미지를 연출한다.

KT그룹의 장점을 살린 기가(GiGA) 인터넷과 Wifi, IPTV(인터넷 TV) 서비스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실내에는 전자레인지, 전기쿡탑(2구),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등이 빌트인으로 되어 있어 초기 입주 비용도 줄일 수 있다.

내부에는 수납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 효율적인 주거공간이 연출되고 창문이 넓게 설계되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시설물 하자 보수나 생활 민원을 안내 데스크를 통해 접수하면 빠르게 처리 및 리마크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임대료는 다양한 세대 타입 및 층과 향, 면적에 따라 달라 리마크빌 콜센터와 홈페이지, 인근 부동산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쇼룸은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216길 24, 건물 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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