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완벽한 부부 됐다…1월 31일 혼인신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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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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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부부가 지난달 1월 27일 오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신혼여행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지난달 19일(금),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치룬 '세기의 커플' 비-김태희가 혼인신고를 마치고 완전한 하나가 됐다.

세간의 많은 관심과 축복속에 혼배미사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 비-김태희 부부는 지난 22일, 5일간 인도네시아 발리로 허니문을 다녀온 직후인 1월 31일 오후 1시경 서울 강남구청을 찾아 혼인신고를 접수하고 법적으로 역시, 완벽한 부부가 됐다.

한편, 깜짝 결혼발표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비-김태희 부부는 결혼 전 각자 자필로 쓴 손편지를 공개하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팬들을 향해 진심을 담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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