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제역 긴급백신접종 모습[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가 전국적으로 확산추세에 있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소 7,700여두에 대해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구제역 긴급 예방접종을 시작해 소 230호 7,700두 대해 11일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이번 백신 접종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시급하고 중대한 만큼 예방백신을 전량 무료로 배부하고, 백신접종으로 인한 스트레스 발생을 줄이기 위해 접종대상 가축 전체에 백신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했다.
또한 접종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위해 농가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실제 접종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한준수 군산부시장은 백신접종 현장을 점검한 자리에서 “이번 긴급 백신접종이 구제역 사태의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중대한 분수령인 만큼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꼼꼼히 백신접종을 실시했다”며 “농장 소독, 예찰 등 차단방역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는 백신접종 대상 7,700두 중 정읍(O형)과 연천(A형)에서 발생한 구제역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으로 시에서 자체적으로 비축하고 있던 O+A형 혼합백신 5,000두분을 소 전업농가에 우선적으로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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